아쿠아여행사는 2004년 5월 10일 부산 강서구에서 법인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낙동강이 바다와 만나는 자리에서, 지역 기업이 세계의 전시장으로 나가는 길을 준비하는 것이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일입니다.
창업하던 해의 전시회 정보는 인쇄된 도록 한 권이 전부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를 삼십 초에 담았습니다.

2004년 5월 10일, (주)아쿠아여행사가 부산 강서구에 법인으로 등록됐습니다. 저가항공이 국내에 등장하기 전이었고, 항공권은 종이였으며 확정은 팩스로 왔습니다. 그해의 일은 단순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 담당자가 해외 거래처를 찾아가는 출장을 한 건씩 빠짐없이 준비하는 것.
'아쿠아'라는 이름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이 동네의 지형에서 왔습니다. 물길이 그렇듯, 사람과 물건이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확인된 사실 · 법인 개업일 2004.05.10
2008년 금융위기를 지나며 기업의 해외 출장은 개인 단위에서 부서·협회 단위로 바뀌었습니다. 공장을 보러 가고, 유통 현장을 보러 가는 산업시찰 수요가 늘었고, 아쿠아는 방문처 섭외와 의전, 단체 항공·호텔 블록을 다루는 일을 익혔습니다.
이 시기에 만들어진 원칙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출발 전 집결 안내는 반드시 문서로, 현지 연락처는 반드시 두 개 이상.
회사 확인 필요 · 첫 단체 산업시찰 연도
중국 전시 산업이 세계 최대 규모로 커지고, 독일의 대형 메세가 아시아 기업을 적극적으로 부르던 때입니다. 참관 등록, 배지, 통역, 바이어 미팅 일정까지 한 묶음으로 준비하는 '참관단' 서비스가 아쿠아의 주력이 되었습니다.
하노버·프랑크푸르트·상하이·도쿄. 같은 전시회를 해마다 다니면서 전시장 주변 호텔의 이동 시간과 성수기 요금 흐름이 회사의 기록으로 쌓였습니다. 이 기록이 지금 이 사이트의 전시회 데이터베이스가 된 뿌리입니다.
회사 확인 필요 · 주요 참관 전시회 목록
2020년 세계의 전시장이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국경이 닫힌 3년 동안 아쿠아는 국내로 눈을 돌려 지역축제·귀농귀촌·한달살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기관 단위로 운영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던 회사가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맞는 법을 배운 시기입니다.
2023년 전시가 재개되자 두 가지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출장 담당자는 더 젊어졌고, 전화 대신 문자와 화면으로 확인하길 원했습니다.
회사 확인 필요 · 국내 체험 프로그램 시작 연도
2024년 차종도·강혜경 각자대표 체제로 정비하고, 명지국제신도시 케이비타워로 사무실을 옮겼습니다. 김해공항까지 차로 15분 거리, 부산 서부권 기업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입니다.
2026년, 22년 동안 담당자의 머릿속과 수첩에 있던 절차를 플랫폼으로 옮겼습니다. 견적이 접수되면 확인 문자가 바로 가고, 항공·호텔이 확정될 때마다 고객이 알게 되며, 2026·2027년 전시회 137건의 일정이 한 화면에 있습니다. 예약을 대신하는 기계가 아니라, 22년의 절차를 빠뜨리지 않게 지켜 주는 시스템입니다.
확인된 사실 · 2024.08 사업자등록증 재발급(명지동 소재지, 각자대표)